언론보도

제목<한국기독공보> 기독교 문화유산 해설사 양성과정 개설, 한국기독역사연구소 부설 기독교역사문화아카데미, 9월 개강2025-08-05 11:25
작성자 Level 10
기독교 문화유산 해설사 양성과정 개설

한국기독역사연구소 부설 기독교역사문화아카데미, 9월 개강

최은숙 기자 ches@pckworld.com
2025년 08월 05일(화) 11:05
한국기독교역사연구소 부설 기독교역사문화아카데미가 기독교 문화유산 해설사 제6기 과정을 오는 9월 16일부터 개강한다.
한국기독교역사연구소 부설 기독교역사문화아카데미(원장:왕보현)가 기독교 문화유산 해설사 제6기 과정을 오는 9월 16일부터 개강한다.

이번 과정은 한국기독교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체계적으로 이해하고 해설할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내년 1월 25일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 7시, 새문안교회(이상학 목사 시무)에서 10주간 진행된다.

강의주제는 △한국 근현대사와 기독교의 만남 △한국기독교의 개막과 초기 선교사 활동 △한국기독교 부흥 운동 △일제의 박해와 교회의 대응 △교회 분열과 성장의 명암 등 한국교회사 주요 장면을 다룬다. 윤경로 한성대 명예교수, 하희정 감신대 학술연구 교수, 한규무 한국기독교역사연구소 소장 등 관련 분야 전문가가 강사로 참여한다.

강의는 총 12회차로, 서울 정동 일대와 남산 지역에 남아 있는 기독교 문화유산을 직접 탐방하는 현장답사 2회가 진행된다. 수료생은 연구소 명의의 수료증을 받게 되며, 각 지역에서 문화유산 해설사로 활동할 기회가 주어진다.

참가 대상은 기독교 문화유산에 관심 있는 목회자, 신학생, 평신도 누구나 가능하며, 수강 신청은 8월 30일까지다.
최은숙 기자


#https://www.pckworld.com/article.php?aid=10760321073